출시일 | 2021-12-0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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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행 시간 | 60 분 |
장르 | 범죄, 드라마 |
별 | Álvaro Morte, Pedro Alonso, Úrsula Corberó, Itziar Ituño, Jaime Lorente |
이사 |
1명의 천재, 8명의 공범, 철저히 준비한 세기의 강도. 스페인 조폐국에서 인질극까지 벌인 이들은 과연 포위 경찰을 따돌리고 거액의 돈과 함께 달아날 수 있을까?
어떻게든 상황을 뒤집어야 한다. 군대 동원이라는 강수를 두는 타마요 대령. 시에라는 특유의 장기를 발휘해 교수를 추궁한다. 과거의 베를린은 가족 중 한 명을 만나고.
타마요 대령과의 협상 중에 중대한 사실을 알게 된 리스본. 아르투로는 혼란을 틈타 반격의 기회를 포착한다. 그리고 그 와중에 개인적인 복수를 이어가는 것도 잊지 않는다.
시에라는 뼈아픈 배신감에 치를 떤다. 그런데 하필 이런 때에 응급 상황이 닥치다니. 그 시각, 군대 진입에 대비하는 은행의 강도들. 팔레르모가 나서서 작전을 진두지휘한다.
군대가 은행으로 진입했다. 헬싱키의 목숨이 위험한 가운데, 은밀하게 펼쳐지는 역습 작전. 수년 전 어느 날, 베를린과 그의 아들은 처음으로 함께 절도 행각을 개시한다.
사방에서 쏟아지는 총격. 두 동료와 같이 주방에 갇힌 도쿄는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. 첫사랑과 함께한 순간들, 그리고 교수를 처음 만난 그때도.
교수가 비탄에 빠진 틈을 이용해 상황을 유리하게 역전시키는 시에라. 그 사이, 팀원들은 친구의 죽음이 가져온 감정적 파장을 감당해야 한다.
적들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. 집 주변을 샅샅이 수색하기 시작하는 타마요 대령. 몇 년 전 과거, 베를린과 팔레르모는 은행에서 금을 빼낼 방법을 누군가에게 설명한다.
팀원들이 시간에 쫓기는 가운데, 타마요 대령은 금의 행방을 추적한다. 정신 착란이 생긴 것 같아 두려운 모니카. 과거의 어느 날, 베를린은 배신의 아픔을 맛본다.
결정적인 순간에 뒤통수를 맞은 교수가 분노에 치를 떤다. 이제 희망을 버려야 하는 것인가. 모든 게 끝난 듯 보이던 그때, 그는 대담한 결정을 통보한다.
스페인의 경제와 여러 사람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. 마침내 교수와 타마요 대령이 최후의 결전에 돌입한다.